진짜 나름해석한(?) ㅋㅋ 신기한 경험하나 소개할께요.
오랫동안 솔트크림 사용해 왔었지만...
얼굴에 바르는 크림으로만 사용했지...다른 용도? 로 사용해 본건
이번이 처음이거든요! 뭐냐면요!!
아침식사대용으로 냉동실에 있던 딱딱한 떡을 데워먹으려고
비닐봉투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떡을 데웠어요.
잘~데워진 떡비닐을 진짜 아무 생각없이 딱 잡는 순간
봉투입구가 열리면서 그 뜨거운 김이 제 손으로~
한번에 쏴악- 쏟아졌어요. 완전 뜨겁&따겁&씩겁~ㅠ.ㅠ
진짜 후끈후끈 아팠어요.
그런데 문득...예전에 솔트크림 사용후기에 어느분이
열감진정에 좋다는 이야기를 올리신걸 보고...
급 처방으로 갑자기 솔트크림이 생각나길래...
무조건 두툼하게 아픈 손에 올려 놓았어요.
(에이비팜 솔트크림 듬뿍 투척)
(열감이 좀 진정 된 3시간 정도 후 손 씻고 찍었어요)
첨엔 시원한 느낌이 들더니...
곧 소금성분때문인지...살짝 욱신거리며 쓰라리더라구요!
흡수되는거 보고 또 두툼하게 다시 솔트크림 더 올렸죠!
1시간도 안되서...엄청 쓰라리던 느낌도 진정되더니...
첨에 아팠던 느낌은 살짝 뻐근한정도로 가라앉았어요.
사진은 정작 아팠을때는 못 찍고, 어느정도 진정된
다음에 올린 사진이라..ㅠ.ㅠ
사진상으론 제가 얼마나 아팠는지 보이지 않지만...
진짜(리얼 100000%) 엄청 욱신거렸었는데...
이거~ 솔트크림"
열감진정에 좋은 연고같은 느낌였어요.
제 갠적인 실험적(?) 사용후기였지만...
요리하느라 불가에 자주 서있는 줌마들한테는
좋은 내용일 것 같아 공유해요.
에이비팜솔트크림 참 좋네요~^^ 번창하세요.